화재소방산업계의 언론으로 나날이 우뚝 서고 있는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화재소방분야의 전문 언론으로 정론을 지키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예방을 통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함에도 불구함에도, 우리 사회는 항상 사건·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이를 해결하기에 급급합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해 막연히 괜찮겠지라는 생각만으로 하루하루 소중한 대비의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고 정보를 접하는 것은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첫 단계일 것입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이라는 특징을 살려 가장 빠르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첫 단계의 역할을 앞장서서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한 단계 더 나아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한 곳에 모아 정보를 제공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화재소방산업분야의 언론으로 큰 역할을 다 하여 주고 있음에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화재소방산업계와 국민간의 가교역할에 충실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우리 한국소방기술사회 전 회원들도 기술 및 정보의 공유를 통한 재난의 예방을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모쪼록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맞아 무궁한 발전과 함께 우리 한국소방기술사회도 동반자로서 함께 정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15일
손봉세 (사)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