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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장관, 한ㆍ미 재난총괄기관 회의 참석
미국과 재난관리 정책 등 정보 공유 위해 채널 마련
2016년 03월 17일 (목) 19:05:19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미국의 재난안전 총괄기관인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과 오는 3월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는다.

최초로 양국의 장관급 재난총괄기관장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최근 대형화, 복합화 돼 가는 재난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및 IS의 테러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한미 양국의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및 국민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재난관리 정책과 정보의 공유하기 위한 협력채널 구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는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산재돼 있던 테러, 재난대비 등 안보 관련 22개 기관이 통합된 것으로 24만여명이 소속된 거대조직이다.

제이 존슨(Jeh Johnson) 장관은 지난 2011년 테러리스트 빈 라덴 사살작전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미국 최고의 테러대응 전문가이다.

박인용 장관은 미국의 육․해상 재난 및 안전관리를 실무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인 연방재난관리청, 해안경비대, 연방소방국 등도 방문, 국민의 안전 확보 및 재난대응․관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고 재난관리교육원, 특수도시탐색구조대 등 미국의 주요 재난대응시설을 직접 시찰, 향후 정책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재난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중국의 재난총괄기관인 민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국가와 추가적으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대비역량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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