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소방서(서장 박희욱)는 3월22일 오전 10시부터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학대에 관한 신고의무 교육과 구급출동 시 대처방안 및 다중출동체계에 따른 팀 심폐소생술 훈련으로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와 달서소방서 김종하 대응구조과장이 교육을 맡았다.

교육을 받은 한 구급대원은 “우리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교육 훈련의 주기적 실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중증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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