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월23일 소방공무원 사기 진작 및 복지향상을 위해 임실군 성수면 소재 성수산자연휴양림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완산소방서와 성수산자연휴양림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약기관 상호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완산소방서는 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시 구급차 지원 및 성수기 등 주요 이용 시기에 필요시 소방안전점검 지원 업무를 제공하고 성수산 자연휴양림은    소방공무원 휴양림 이용시 일정 요율의 요금 할인혜택 제공과 성수기 등 이용객 증가시 숙박시설 우선 배정 등을 약속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휴양객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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