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3월10일부터 2주간 관내 투·개표소 4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조사결과 5개소의 불량사항 8건에 대해서는 시정보완 조치명령을 내리고 경미한 5건은 현지시정 조치했다고 3월28일 밝혔다.

김성주 철원소방서장은 “내달 초까지 미비된 모든 소방시설을 조치할 것”이라며 “선거 개표 시까지 화재 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초동대응태세 확립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