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 )는 3월29일 오전 9시44분 경 전북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에서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돼 임실센터 펌프차, 구조대, 구급대가 출동해 사망 2명, 중상 4명, 경상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는 순천 완주 고속도로 오수2터널에서 발생했으며 남산교회 버스차량이 터널 내 150m 지점에서 정차 중에(차량 고장으로 인해) 후속차량(카고 트럭)과 추돌해 버스가 전복돼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전주완산소방서 임실119구조대와 구급대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차량에서 구조한 뒤,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중상자 및 경상자는 인근 가까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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