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4월6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지하철 고장,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결함 발견, 지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안전 이슈와 관련해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부시장, 정무부시장, 전 실·본부·국장, 지하철 양 공사 사장 등 시 간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지하철·공사장 안전관리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리 ▲테러 위기관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보다 내실 있는 검토와 논의를 위해 안전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토론도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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