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위험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한 가운데 이뤄질 수 있도록 목포, 무안, 신안 지역 투표소 180개소, 개표소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투·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여부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유무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차덕운 목포소방서장은 “선거당일 투·개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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