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합동 훈련은 최근 국가산업단지내 작업중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폭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발생시 사업체에 조직돼 있는 자체소방대에서 1차적인 방어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에서 2차 출동을 해 합동으로 대응을 하는 훈련으로 소방서에서는 5분 이내 도착율을 향상시키고 대원들의 재난현장 초기대응능력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접수와 동시에 자체소방대 20명, 소방공무원 19명, 소방차량 6대가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화재진압활동 및 인명구조활동 등 현장안전관리 표준작전 운영 절차(SOP)에 따라 강도 높게 진행됐다.강희수 온산소방서장은 “화재진압 시 초기진화의 여부가 중요한 만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에 대한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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