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코리아(www.arcserve.com/kr, 지사장 유준철)는 지난 5월25일 파트너를 대상으로 경기도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워크샵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삽에서 아크서브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으며 4월 시작한 신규 회계연도에 출시되는 신제품 소개와 함께 영업 전략을 공유했다. 또 작년 7월 발표한 Arcserve UDP 어플라이언스의 산업별 고객사례도 소개했다.

소프트베르크, 유니웰시스 등 총판 3사를 비롯해 프리미엄 파트너사 등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아크서브코리아는 전년도와 비교해 두 자리 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실시간 복제(Arcserve Replication) 및 서버 이중화(Arcserve HA) 그리고 운영체제를 포함한 가상화 환경 이미지 백업(Arcserve UDP)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으며 Arcserve UDP 어플라이언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아크서브코리아는 작년 SMB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기업 외에 파트너사를 통한 SMB 시장 공략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는 것이다.

아크서브 채널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희범 이사는 “지난 회계연도는 아크서브 제품이 가진 특징을 시장에 잘 전달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 채널파트너사와 깊이 있는 비즈니스 신뢰관계 설립의 토대가 형성됐다”며 “일관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과 통일된 영업정책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희범 이사는 이어 “2016년은 지능적으로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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