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술인협회(회장 김기항)는 지난 5월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내진 관련 소방시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및 결산과 정관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세미나 시간에는 유노빅스 최재성 박사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및 내진설계의 사례’, 에듀파이어학원 이항준 소방기술사가 ‘내진설계 검토 및 검증’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한주케미칼의 Novec 1230에 의한 소방시설, 신우밸브의 소방용 감압밸브, 슈어죠인트 입상관 내진제품이 전시됐다.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회장은 “총회에서 회원님과 대의원 평생회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결산보고 및 2016년도(2015년 12월 대의원승인 사항) 사업계획 발표와 협회 정관 변경건(회비납부 방법, 협회 사무실 위치 서울시에서 수도권 및 세종특별자치시로 변경, 임원에 기업체 대표제한 조항 삭제)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