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박태원)는 5월30일 오후 1시 주천면 영월노인요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4명,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발생을 가상해 영월노인요양원 자위소방대의 한자 피난유도, 화재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김영호 주천119안전센터장은 “입소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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