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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풍수해·폭염·수난사고 예방’ 총력
재난관리 종합대책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2016년 05월 31일 (화) 12:26:19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충청남도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월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중점 관리대상은 ▲풍수해(5월15일~10월15일) ▲폭염(5월15일~9월30일) ▲물놀이(6월1일~8월31일) 안전사고 등 3개 분야다.

도는 우선 올해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4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 155곳에서 올해 308곳으로 확대해 중점 관리한다.

또 도는 기후변화로 올해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오는 9월말까지 폭염 상황 총괄 관리하기 위해 전태진 자연재난과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TF팀’을 운영한다.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운영되는 폭염대비 TF팀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시‧군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재난도우미 운영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장비 확충, 안전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대책과 관련해 도는 지난 4월27일 ‘2016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도 실‧국과 시‧군별 여름철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충남도청 윤종인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재난은 피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며 “본격적인 우기 전 다시 한 번 시설물 및 공사장 안전 등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종인 부지사는 행정력만으로 재난관리 및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 부지사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태풍 발생이 적지만 강한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 동안 풍수해·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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