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지성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에 따른 시민들의 인명․재산피해가 늘고 있어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소방본부는 현재 수중펌프 38대, 동력소방펌프 12대, 양수기 5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수방장비 보유 현황 확인 및 작동점검 실시 ▲수난사고 빈발 및 침수예상지역 점검 등을 실시함으로써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은 “집중호우 등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함으로써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