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흥119구조대가 6월2일 오전 7시40분 경 고흥군 과역면에서 고흥읍 방향 우주항공로 상 4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포클레인을 싣고 5톤 트럭이 주행하던 중 적재된 포클레인이 떨어져 뒤따르던 8톤 화물차를 받았고 이를 1톤 트럭과 수산물운송 차량이 2차 사고를 냈다.

보성소방서는 유압스프레다와 고인목을 사용해 8톤 화물차량에 갇힌 박모(남,40)씨와 5톤 트럭운전자 김모씨(남,44)를 구조한 후 고흥종합병원에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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