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시 율세동 478번지 장순옥씨(8월13일부터 18일까지 호우 관련 주택반파)
소방방재청은 지난 7월과 8월호우 및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1008세대 중 피해가 심한 636세대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5580㎏), 생필품(168세트), 차례세트 등 총 5종, 1억4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추석 이전에 추가 지원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과 지방자치단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7월과 8월 호우 및 태풍 '곤파스' 내습 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특별구호를 실시한다고 9월17일 밝혔다.

이번 호우 및 태풍 피해 이재민 총 1002세대 2280명에게 생필품이 들어 있는 구호물품 3732세트(일시구호 355세트, 응급구호 2845세트, 재가구호 532세트)를 기 지급한바 있다.

▲ 문경시 산양면 위만리 315번지 도기순(8월18일 호우 주택 반파)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은 올해 주택(전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동절기 이전 신축 주책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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