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기술원의 각종 시험 장비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조송래 본부장은 “작년 방화복 사건으로 인해 많은 고난이 있었으나 위기극복 과정에서 공명정대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처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본부장은 이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결정을 노조와 원만하게 해결한 것은 아주 잘한 것”이라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기술원 구성원 모두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조직개편, 소방용품 분류체계 개선 등 혁신적인 업무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성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변화로 기술원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방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개발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데 조금이라도 더 현장 기술개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공직생활 중 이날 처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방문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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