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는 제조물로 인한 화재에 대해 제조물책임법을 적극 적용해 화재피해주민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끔 정보 제공한 사례를 레고형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해 청중평가단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5월2일부터 5월20일까지 총 48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로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서면심사와 도청 직원의 설문조사를 거쳐 총 5개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청중 평가단의 공감도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정부 3.0시대에 주민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사례의 공유와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시행된 이번 콘서트는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향후 정례적으로 운영돼 도민 생활 불편 개선과 주민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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