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한인수)은 6월15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한 지역사회의 안전기반을 조성하고자 상호 지원과 협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오는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함에 따라 시민들이 손쉽게 구입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매장 내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 개설과 취약계층 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지원 등 협업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향상시켜 유사시 주민 스스로 초기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결됐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가꿔나가는데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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