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6월24일 오후 2시14분 경 중랑구 신내동 소재의 주유소 인근에서 뱀이 나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했다.

이날 중랑소방서 119구조대에 포획된 뱀은 인근 인적이 드믄 야산에 방생 조치했다.

중랑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뱀의 활동이 절정기이기 때문에 주택가와 상가에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뱀을 발견하게 되면 무리하게 포획하려 말고 119로 신속히 신고해달”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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