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한 이종태 센터장은 1980년, 박종근 주임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업무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들은 열악하고 어려운 소방 환경에 굴하지 않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등 항상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종태 센터장과 박종근 주임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회고하며 “남은 동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퇴임 후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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