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016년 하반기 3급 이상 간부들의 전보를 시행한다고 6월30일 밝혔다.

서울시 강태웅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의 경우,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3급 이상 간부들의 전보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

◆ 인사 발령 현황
1 김용복 평생교육정책관에 보함 창조경제기획관 지방이사관
2 장경환 복지본부장 직무대리를 명함 평생교육정책관 지방부이사관
3 김선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에 보함 환경에너지기획관 지방부이사관
4 천석현 서울특별시 전입을 명함 지역발전본부장에 보함 강동구 지방부이사관
5 김경호 서울특별시 전입을 명함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를 명함 광진구 지방부이사관
6 양인승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에 보함 행정국(국회사무처) 지방부이사관
7 김용남 민생사법경찰단장에 보함 재정기획관(직무대리) 지방서기관
8 성은희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를 명함 복지기획관(직무대리) 지방서기관
9 한영희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를 명함 예산담당관 지방서기관
10 엄의식 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를 명함 복지정책과장 지방서기관
11 강석원 국회사무처 파견근무를 명함 감사담당관 지방서기관

◆ 자치구 전출
1 신용목 은평구 전출을 명함 (부구청장 요원) 행정국 지방이사관
2 백호 광진구 전출을 명함 (부구청장 요원)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지방부이사관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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