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서면 모곡리 밤벌유원지 등 10개소에 홍천군과 합동으로 ‘강원119신고앱’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7월14일 밝혔다.

강원119신고앱은 신고자가 산악 조난사고, 계곡이나 강변에서의 수난사고, 혹은 외곽 국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앱을 통해 신고하면 119 종합상황실에서 GPS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앱이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평소 휴대폰에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해 올 여름 위치파악이 어려운 계곡 물놀이 사고 등을 당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강원119신고앱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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