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직접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장 주변시설을 비롯해 호텔, 콘도미니엄 등에 대한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직접 수신반 점검 등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7월30일 개최되는 레이싱 경기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차량화재 등 경기장 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과 화재진압 펌프차량을 고정배치 하기로 했다.인제스피디움은 호텔과 콘도시설을 비롯해 4km에 달하는 서킷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소방서에서는 이번 소방안전점검을 계기로 화재예방 및 인명구조 대책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