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송일선(남, 45세) 강릉소방서 소방대원이 응급의료시스템(EMS) 실습 국외연수를 다녀온다고 7월28일 밝혔다.

송일선 소방장은 오는 7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미국 의과대학과 외상센터에서 선진화된 응급의료시스템 실습을 하게 된다.

송 소방장의 사례처럼 구급대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1명씩 응급의료시스템 국외연수를 실시해 현재까지 20명이 응급의료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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