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올해 도로 유지·보수 사업에 참여한 20개 업체 대표가 참석, 부패 없고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향응 및 금품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알선․청탁, 위법 부당한 업무 거절 △공정하고 정의로운 업무 수행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친절하고, 학연․혈연․지연 등을 고려해 업무를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유재원 홍성지소장은 “이번 협약은 투명하고 깨끗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약속 실천을 당부했다.

홍성지소는 지난 3월에도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