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월3일 시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각 자치구와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8명과 공무원, 공익요원 등 128명으로 구성됐다.

진화대원들은 산불진화교육과 함께 영암산림 항공관리소가 산불진화 경험을 바탕으로 실시한 안전수칙과 진화장비사용법, 응급처치, 산불진화 현장실습에도 참가했다.

앞으로 진화 대원들은 산불취약지에 고정 배치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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