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전시대비 주민이동훈련이 경기도 동두천에서 실시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월23일 오전 11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6년도 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지휘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동두천시, 남양주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제28보병사단, 동두천·남양주·포천 경찰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36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이번 주민이동훈련은 ‘도민과 함께, 도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라는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을 처음 적용한 훈련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을 통해 그동안 놓쳐왔던 결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전국 최대 규모의 전시대비 주민이동훈련이 경기도 동두천에서 실시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월23일 오전 11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6년도 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지휘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동두천시, 남양주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제28보병사단, 동두천·남양주·포천 경찰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36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이번 주민이동훈련은 ‘도민과 함께, 도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라는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을 처음 적용한 훈련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을 통해 그동안 놓쳐왔던 결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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