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 및 구급대원은 1톤 포터차량 운전석에 끼어 있는 요구조자(남. 50세 추정)에게 경추보호대 등 기초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해 차체를 벌려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한 요구조자는 효자119안전센터 구급대원에 의해 부상당한 발목 등 부목처치를 통해 응급처치를 한 후 전북대학교 병원에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교차로 상에서의 사고는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시민들께서는 평소 차량운행 시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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