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www.3com.co.kr)은 한국쓰리콤의 새로운 수장으로 전홍원 신임 지사장(48)을 임명한다고 2월3일 밝혔다.

전홍원 지사장은 한국쓰리콤의 영업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 프로그램, 조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전 지사장은 한국쓰리콤에 합류하기 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에서 통신사업부총괄과 공공영업 본부장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한솔텔레콤, 이콴트네트워크서비스(Equant Network Service)에서 영업, 운영,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전홍원 지사장은 22년간 IT와 네트워킹 분야에서 발군의 성과를 달성, 다수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로즈 첸 쓰리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최근 쓰리콤은 중요도가 높은 한국 시장에서 대규모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전홍원 사장은 지금까지 보여준 뛰어난 성과와 아태지역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쓰리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홍원 지사장은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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