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각 마을에 설치된 공용소화기함의 사용 가능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에 적극 나섰다고 8월29일 밝혔다.

지난 8월28일 오전 공주소방서 동학사 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동욱)는 반포면 공암리 마을회관을 찾아 공용소화기(함)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공용소화기 사용여부 및 분실개수 파악, 공용소화기(함) 관리자 변경여부 확인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를 실시했다.

공용소화기함은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발견한 사람이 손쉽게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공용소화기함은 누구든지 손쉽게 열어 사용이 가능하니 평소관심을 갖고 관리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화재발생 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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