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안전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알아보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과 행동요령을 익혀 우리 생활 속에서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해야하는 지 익힐 수 있는 책이 출간 됐다.

이 책은 ‘품격 있는 안전사회’ 자연재난 편으로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송창영 중앙대학교 대학원 방재안전과 겸임교수가 저자이다.

송창영 교수는 8월31일 현재까지 방재관리총론(예문사), 안전관리론(예문사), 국가기반시설과 국가중요시설 위험관리 및 방호대책(기문당), 재난안전 A to Z(기문당), 재난안전 이론과 실무(예문사), 구조물 안전의 이해(예문사) 등 다수의 재난안전 관련 책을 저술했고 초청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 교수는 “자연재난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표현했고 자연재난의 과학적 원리와 상황별 대처 요령, 그리고 관련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재난 전문가의 쉽고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정보로 가정은 물론 기업과 관공서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품격 있는 안전사회’ 자연재난 편이 초판 1쇄는 지난 8월29일 발행됐다. 이번 자연재난 편에 이어 사회재난 편, 생활안전 편이 올해 말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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