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통항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하고 해상교통관제(VTS ; Vessel Traffic Service)의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해상교통관제 해양사고 예방사례 모음집’을 발간한다고 10월7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부산·인천 등 주요 항만의 14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업무 수행중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들을 슬기롭게 대처한 관제사례와 해상교통관제에 관한 내용들이 다양하게 정리돼 있다.

해상교통관제사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용으로, 항만이용자는 항행안전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며 부산항 등 14개 관제센터를 통해 배포 할 계획이며 해상교통관제센터 홈페이지(www.vtskorea.info)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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