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는 9월12일 오후 7시44분32초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1차 진도 5.1과 오후 8시33분34초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19에 들어온 최초 신고는 이날 오후 7시45분에 경주시 안강읍 주택에서 접수됐으며 ‘집이 많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오후 10시50분 현재 7555건의 신고전화가 폭주했다. 오후 10시50분 현재 소방본부가 집계한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부상 3명, 인명구조 7명, 환자이송 3명, 안전조치 41건을 처리했으며, 부상 3명은 경주시 건천읍 아파트에 TV가 떨어져 할머니 가슴부상 1명, 경주시 외동읍 주택에서 신발장이 넘어져 할머니가 부상을 입었고, 경주시 산내면에서 산에서 떨어진 돌에 우측발등이 골절된 60대 남자 등 3명이 발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는 9월12일 오후 7시44분32초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1차 진도 5.1과 오후 8시33분34초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19에 들어온 최초 신고는 이날 오후 7시45분에 경주시 안강읍 주택에서 접수됐으며 ‘집이 많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오후 10시50분 현재 7555건의 신고전화가 폭주했다. 오후 10시50분 현재 소방본부가 집계한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부상 3명, 인명구조 7명, 환자이송 3명, 안전조치 41건을 처리했으며, 부상 3명은 경주시 건천읍 아파트에 TV가 떨어져 할머니 가슴부상 1명, 경주시 외동읍 주택에서 신발장이 넘어져 할머니가 부상을 입었고, 경주시 산내면에서 산에서 떨어진 돌에 우측발등이 골절된 60대 남자 등 3명이 발생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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