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평소 심리적 손상 및 외상 경험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들의 지친 심신을 음악으로 치료하고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울산시립예술단 소속 ‘찾아가는 예술단’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아름답고 수준 높은 음악을 연주해 소방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상면 온산소방서장은 “즐거운 음악으로 긍정적 변화를 유도해 직원들의 심리치유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립예술단과 정기적인 음악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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