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8개 곳(롯데마트, 계요병원, 테크노피아, 다사랑중앙병원, 현대사우나,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한진화학, 성우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전후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판매시설의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피난안내 정보 제공 및 피난 상 장애여부 확인, 피난대피유도 교육 실시 등으로 이뤄졌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발생 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손해가 큰 만큼 평소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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