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6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3곳에서 운영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를 9월20일 발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645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운영기간 구조 15명, 현장응급처치 452건, 병원이송 70명, 안전조치 1207건의 활약을 보였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온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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