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제36회 금산인삼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제일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9월21일 행사장을 찾아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축제 행사장 현장 대응 계획 및 소방체험차량과 부스운영, 내방객과 주민들의 이동 동선 등을 고려한 소방차 출동경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조·구급 이동 통로 확보, 구급대원 배치관계 재확인 및 폭죽 쇼 및 음식 조리 등 화기를 다루는 곳 등 위험군에 대한 대응 계획을 확인하고, 현장 재난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도록 주문했다.

이창섭 본부장은 “작은 재난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도록 안전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소방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행사장을 찾는 모든 내방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안전한 행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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