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9월21일 진해지역 한국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 119안전체험장 견학 등 안전체험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소년단들에게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안전문화 의식 함양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소년단원들은 올해 개관된 부산시119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지하철 화재, 다중이용업소 화재 등 도시재난 체험과 생활안전 체험, 자연재난 체험을 했으며,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각종 전시물과 영상관 관람했다.

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 한국119소년단 단원을 대상으로 현장형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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