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에는 기증업체 대표 및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공주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신속히 예방하기 위해 개정법령에 따라 2017년 2월4일까지 단독,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최주현 화재대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CJ제일제당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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