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9월2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자위소방대와 화재 초기대응체계와 자율방화관리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백화점 1층에 발생한 원인미상의 가상 화재상황을 연출해 실시됐으며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대응훈련, 건물 입주자의 피난대피훈련,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시설 이용 화재진압훈련, 건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윤병헌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많은 전주시민이 찾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의 지속적인 훈련과 화재예방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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