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9월28일 오전 4층 서장실에서 석상하 소방위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석상하 소방위와 가족, 선·후배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식을 축하했다.

33년 재직기간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김재학 서초소방서장 이하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공로패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동료직원들이 준비한 재직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석상하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렵고 힘든 일, 즐거웠던 일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이 있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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