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사장 송창영, 중앙대 겸임교수)은 방재관리사 교육 수료자 89명 중 방재관리사 시험 신청자는 86명, 이중 시험에 응시한 사람이 66명,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받은 사람이 65명으로 교육 수료생 대비 자격증 합격률이 73%였다고 9월28일 밝혔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은 지난 9월3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방재관리사 전문교육과정’ 1기 교육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방재관리사 자격취득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방재관리사 교육 수료 1기의 경우 서울에서 45명, 경기도에서 44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시험 신청은 서울에서 42명, 경기도에서 44명이 신청했으며 실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서울에서 40명, 경기도에서 26명이 시험을 치뤘다.

이번 방재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경기도청 12명, 수원시청 3명, 김포시청 2명, 용인시청, 포천시청, 시흥시청, 안성시청, 고양시청 각 1명, 연천군청 2명, 양평군청 1명, 교육부 1명, 광주광역시 교육청 3명, 경찰서 2명, 도시철도공사 3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각 1명, 한국은행 1명, 한국예탁결제원 1명, 대학교 5명 등 모두 65명이다. 

한편,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기술원 4층 강의실에서 ‘방재관리사 전문교육과정 2기생’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재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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