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스포츠타운에서 9월30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전국소방인축구대회에서 경남소방이 준우승과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감독상을 차지했다.

경기 중 연이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경남 소방인을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 투지를 불사르며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우승 경기도 소방 ▲준우승 경상남도 소방 ▲최우수 선수에 함안소방서 이주형 소방사 ▲최다 득점상에는 고성소방서 정성엽 소방교 ▲최우수 감독상에는 밀양소방서 정섭엽 소방경이 수상했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함안에서 대회가 열린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선수들 모두 큰 부상없이 안전하게 열심히 뛰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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