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엔지니어링(회장 고갑수, 대표이사 신은우, 사장 박윤제)과 한국건설방재연구원(대표이사 안상로, 사장 전용형)이 주최하는 ‘드론을 활용한 안전진단 및 외부텐덤 부식탐사 기술’을 주제로 국제 안전진단 기술 세미나가 오는 10월5일 오후 2시부터 삼성역 2번 출구 학여울역 방향 400m에 위치한 푸르지오밸리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교량설계 및 안전진단분야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Burgess & Niple사 3명의 안전진단 전문가 초빙돼 ▲한국과 미국의 안전진단 무엇이 다른가? ▲드론을 활용한 교량시공과 진단 ▲미국의 콘크리트 박스 가더교의 트론 적용 기술과 경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윤제 에스큐엔지니어링 사장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인프라가 공용년수 증가로 피로도가 갈수록 쌓여가고 있어 시설물의 안전이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난 1978년 국내에서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경주지진과 서해대교 케이블사고, 정릉천고가교 강선손상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데 드론을 이용한 효율적 시설물안전진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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