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0월15일 오전 11시40분 시청 2층 접견실에서 ‘녹색수도 청주’ 건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점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삶의 질이 높은 풍요로운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고 협약서에 상호 교환서명을 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협약내용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청주시가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무상 안전 점검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 협력하고 청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청주시 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스시설 개선 등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체, 유관기관등과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나눔과 이웃 사랑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3년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10월에 5년 연속 ‘고객만족 경영대상’ 대상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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