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10월14일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방문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펼쳤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만1000㎡의 부지에 석유정제, 화학, 자동차 및 조선 등 중화학공업 분야 20개 업체가 입주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다.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날 입주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섭 본부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가 기간산업 시설로,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라며 “충남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대응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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