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허준 시의회 부위원장, 황인성, 이용범, 김종인 시의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축사에 이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라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500㎡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990㎡ 규모로 39억원을 들여 완공됐으며 소방대원 25명과 차량 4대를 배치했다. 특히 고층아파트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63m 고가사다리차를 운영한다.
정문호 인천소방본부장은 “청라지역 내 안전센터 개소로 주민들이 한 발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인천지역 주요 인구밀집지역 중 한곳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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