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의 주인공 신우창(23)군은 지난 9월28일 새벽 1시49분 경 동작구 만양로26 건영아파트 108동 4층 계단참에서 발생한 화재에 아파트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곳으로 신씨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이웃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찬호 동작소방서장은 “소화기 사용법을 알더라도 막상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을 잘해줘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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