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이재은 충북대 교수)와 안철현위기관리연구소(대표 안철현)는 공동으로 오는 10월22일 오후 4시부터 한국방재협회(회장 서병하) 교육/세미나실에서 ‘자연재해 저감 연구의 실효성 제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월19일 밝혔다.

이재은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은 “다양한 대형재난과 예측 불허의 신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용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 활성화하고 그 결과를 실질적으로 현실에 적용하는 실용화 노력이 중요하다”며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연재해 저감 분야의 연구 실태와 향후 연구 과제를 살펴보고 보다 실효적인 연구 및 활용을 위한 방안에 관해 인식을 함께했으면 한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장에서는 소방방재청 자연재해저감기술개발사업단 유동훈 단장이 ▲우리나라 자연재해 저감 분야 기술개발 사업현황, 소암컨설턴트 김유성 박사가 ▲자연재해 저감 최신 연구‧기법 동향과 실용화 방안, 안철현위기관리연구소 안철현 소장이 ▲우리나라 자연재난 분야의 중점 연구과제와 연구결과의 실용화 제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강부식 교수의 사회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지반 전공) 백용 박사, 서경대학교 토목공학과(수자원 및 방재 전공) 안재현 교수, 한국행정연구원(도시공학‧위험관리 전공) 정지범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가위기관리학회, 안철현위기관리연구소,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방재협회 자연재해저감기술사업단(단장 유동훈, 아주대 교수)과 소암컨설턴트(대표 김중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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